본문 바로가기

PlayStation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오픈베타] 간단 장단점

GranTurismo Sports OpenBETA 후기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오픈베타 후기

*편의상 경어를 생략합니다 *

 

스샷 혹은 영상은 별도로 캡쳐 해놓은것이 없어... 글로만 간단히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플레이스테이션 웹사이트 

 

'장점'

1.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하게 구현했다는 점은 정말 훌륭하다.

 

2. 내가 원하는 방향, 제동 등의 조작을 간편히 듀얼쇼크로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

 

3. 멋진 포토모드와 리플레이는 충분한 퀄러티를 보여준다.

 

4. 꽤 괜찮은 인게임 그래픽과 코스 디자인.

 

5. 저녁 노을의 눈부심, 시간대별 그래픽은 좋았다.

 

 

'단점'

1. 싱글 커리어의 부재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자신만의 차량을 튜닝하고 커리어모드 (싱글에서 대회를 치르면서 상금을 받는 방식)에

   자신의 차로 클리어 해나가는 느낌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2. 다이나믹 웨더 (인게임내에 날씨가 변하는 현상)까지는 바라진 않았다.

   서킷을 돌면서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나 아쉽기는 하다.

 

3. 차량의 파손 부재는 정말 실망스러운 요소중 하나이다.

   차량끼리 충돌 혹은 벽에 쑤셔 박혀도 차량은 흠집하나 없이 멀쩡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데 이 부분이 없다면

   리얼 (10%) 아케이드 (90%)라고 생각한다.

   그란은 차량 라이센스 때문인지 몰라도 시리즈 내내 파손은 넣을 생각은 안한다.

 

4. 사운드의 밋밋함은 졸음까지 밀려 왔다.

 

5. 온라인 전용 게임?

   레이싱은 그래도 싱글 비중이 더 높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정리'

게임의 취향이 다르고 좋아하는 게임이 포르자, 더트 쪽이지만

그래도 관심있게 지켜보았고 오픈베타까지 플레이 해보았지만 고맙게 생각한다.

이런 오픈베타나 데모라도 있어야 추후 구입 유무에 확실히 결정을 하게 해준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요소이지만 스포트를 하려면 PSN+ 가입 필수로 해야 게임을 즐길수 있다.

이참에 PSN+ 이용권이 없는 유저이면 PSN+이용권과 그란 스포트를 함께 구매하면 추후에 매월

무료로 제공하는 게임과 PSN+의 기능인 멀티도 가능하니 그란 스포트를 해보고 싶은 유저라면

꼭 같이 구매하여 즐거운 드라이빙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

 

p.s) 추후에 다음 작품이 나온다면 오픈베타나 데모도 거르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