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두번째 필름/회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상 # 1 국민학교로 돌아가다 쉬는날이라 오랜만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흐릿하네요. 20년만에 재회라 학교 운동장 주변을 걸으면서 보니 느낌이 정말 새로웠습니다. 전에는 이 후문이 없었던걸로 아는데 만들었군요..;; 과학실입니다. 밤에 한번 가본적 있는데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전경입니다. 요 사진을 보니까 학교괴담같은게 떠오르는군요. 아쉽게도 문을 닫아서 불량식품을 사먹어 보진 못했습니다. 쫀드기, 띠기, 떡꼬치 등... 아직도 있을까요? 학교 옆길을 지나 쭈욱 올라가서 우측에 전에 제가 살았던 집이 나옵니다. 은근히 두근 두근 설레입니다. 월담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집에 왜이렇게 빨리 가고 싶었는지. 요렇게 작은 골몰길도 유지되고 있다는... 못보던 벽화도 있네요~ 예쁘네요. 책들을 그려놨군요~ 슈퍼... 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
